신한銀, '수출입아카데미 외환실무연수' 실시
신한銀, '수출입아카데미 외환실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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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수출입아카데미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신한은행은 24일, 25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기업고객 외환담당자를 초청해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및 수출입 실무 심화과정 업무연수를 실시했다.
 
47개사 70 여명의 주요 수출입업체 외환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지난해 7월 개정된 UCP600(6차 개정 신용장 통일규칙) 및 ISBP681(국제표준은행 관행)의 주요 변경내용에 대한 해설 및 질의응답을 ICC Korea 위원과 국제공인 신용장 전문가(CDCS)가 직접 진행하여 참석한 많은 수출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줬다.
 
또한 관세청의 통관실무 및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수출보험 강의는 수출입실무와 밀접하지만, 그동안 어렵게 생각되던 분야를 사례별로 쉽게 접근토록해 참석한 수출입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첫날 강의 종료 후 와인강좌를 곁들인 실무자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무역업체 상호간 정보교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STX의 한송이 주임은 “그동안 어렵게 생각했던 외국환거래법, 수출보험 등에 대한 명쾌한 해설과 신용장거래를 비롯한 세계무역 Trends의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5월과 11월에 이어 금번연수로 제3기 수료생을 배출한 수출입 아카데미는 고객의 적극적인 연수요청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수출입 담당직원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외환부문 업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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