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산학협력 전국 8개 대학으로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 산학협력 전국 8개 대학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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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바이오 우수인력 양성 협약 체결
인천 연수구 송도동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개발(R&D)센터에서 연구원들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개발(R&D)센터에서 연구원들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대학은 전국 8개로 늘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카이스트·포항공대·전남대·성균관대·서울대·연세대·부산대·고려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양측은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열고 바이오의약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해 현장 중심 교육을 한다. 연구노트는 연구개발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앞으로도 당사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확대 등 대학(원)생들에게 바이오 산업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프로그램들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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