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년 '나눔미술은행'을 운영한다.
'나눔미술은행'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고 전문가들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예술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3개 지역(강원·경기·부산), 3개소(교육기관·의료시설 등)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국 7개 지역(서울·경기·충북·경남·전라·강원·부산), 10개소(특수교육시설·교정시설·청소년문화시설·의료시설·문화전시시설·사회공헌시설 등)로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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