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금융소비자 보호 위해 GA 현장 목소리 경청
미래에셋생명, 금융소비자 보호 위해 GA 현장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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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초청 '금융소비자보호 상생간담회' 개최
박진규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장(왼쪽 첫번째)과 여운규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팀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상생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제휴 GA(보험대리점)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박진규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장(왼쪽 첫번째)과 여운규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팀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상생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제휴 GA(보험대리점)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주요 제휴 GA(보험대리점)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를 초청해 '금융소비자보호 상생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업무 공유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보호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자사 소비자보호팀의 역할 및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했다. 

이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준수 점검 및 평가'를 주제로 실제 자사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이후 강화된 법규 및 내부통제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각 GA의 민원 관리 방향성 및 운영체계 등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통한 완전판매 준수를 다짐하고, 강화된 채널 위상에 맞춰 경영활동 전반에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반영하기로 결의했다.

박진규 미래에셋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보험시장의 선진화를 통해 핵심 영업채널로 발돋움한 GA채널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진일보한 금융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제휴 GA와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CCM)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고객동맹'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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