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수출 유망 소상공인 지원 나서
소진공, 수출 유망 소상공인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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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중기부·중진공·코트라·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2년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소진공은 중기부·중진공·코트라·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2년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추진한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올 해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선정될 300개사는 컨설팅,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특화 지원 등을 4개 기관(소진공, 중진공, 코트라,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제공받는다.

소진공은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을 할 예정이다. 수출두드림기업 선정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소진공·중진공·코트라가 우선 평가한다. 이후 지역별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원 업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수출두드림기업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의 협업으로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및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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