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지난 3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2 수라간 시식공감 사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궁중병과를 맛보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본행사를 앞두고 리허설 성격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기자 수십 명이 참가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조선시대 궁중 연회 음식을 약식으로 재현해 선보이는 '식도락×시식공감'과 궁중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밤의 생과방'으로 구성됐다. 격구나 다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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