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물류센터 직원용 친환경 유니폼 도입
아워홈, 물류센터 직원용 친환경 유니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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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곳에서 땀 흘리는 800여명한테 지급···ESG 경영 실천 일환 
경기 광주시 초월읍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직원들이 폐페트병 새활용 유니폼 조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아워홈) 
경기 광주시 초월읍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직원들이 폐페트병 새활용 유니폼 조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아워홈)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아워홈이 전국 14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 800여명한테 폐페트병 새활용(업사이클) 유니폼(조끼)을 지급했다. 3일 아워홈에 따르면, 자원 선순환 동참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과 협업한 새활용 유니폼 제작을 위해 폐페트병 약 5000개가 쓰였다.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유니폼은 현장 직원들 의견을 받아들여 색깔과 디자인을 정했다. 유니폼 뒷면엔 환경보호 의지가 담긴 '아워홈 아워 어스(OURHOME OUR EARTH)' 문구와 그림을 새겼다.  

아워홈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게 됐다. 폐플라스틱 새활용, 친환경 식단 구성,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앞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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