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주거복지연대와 주거환경 개선 협약 체결
주금공, 주거복지연대와 주거환경 개선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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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금공)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금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주금공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270가구를 선정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도배, 장판, 샷시·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HF 드림하우스에 대한 총 지원금액은 5억7000만원이다.

작업에는 미숙련 건축기능공 190명을 고용해 현장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HF 드림하우스는 주금공의 대표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4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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