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천사무료급식소 후원 지속
롯데칠성음료, 천사무료급식소 후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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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직원 댓글 달기 캠페인으로 모은 507만원 기부 
25일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용 기부금을 전달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25일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용 기부금을 전달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임직원들이 전날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50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달 3주간 펼쳐진 임직원들의 댓글 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천사무료급식소의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15년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1.5리터(ℓ) 페트를 앞세운 '나눔 저금통'을 벌인 뒤, 매년 임직원 기부 행사를 열어 천사무료급식소를 도왔다. 현재까지 천사무료급식소 후원금액은 6800만원이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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