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조직개편 단행
HDC현산,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조직개편 단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신임 대표이사에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HDC랩스(구 HDC아이콘트롤스)의 코스피 상장과 부동산114의 빅테이터 플랫폼 사업을 주도했다. 또한 HDC아이파크몰의 전면 재단장 등 복합상업시설의 개발·운영 경험도 갖췄다.

현대산업개발은 근본적인 쇄신을 위해 '3본부 2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태제 부사장이 건설본부를 새로 맡게 되며, 김회언 전무와 이현우 상무가 각각 경영기획본부장과 개발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상품개발실과 투자개발실을 신설해 미래상품과 신사업의 개발을 각각 전담토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에 전념키로 했다. 

[다음은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인적 사항

- 1968년생
-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 웨스트민스터대 Marketing Communications 석사

◇ 주요 경력

- 1993년 현대자동차 입사
- 1999년 현대산업개발 입사
- 2010년 아이파크몰 경영지원실장
- 2015년 아이콘트롤스 경영지원실장
- 2018년 HDC현대산업개발 구매조달실장
- 2018년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
- 2020년 부동산114 대표이사 
- 2022년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