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공차코리아가 브랜드의 새 모델로 송강 배우를 발탁했다. 23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드라마 '스위트홈'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 출연한 송강은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엠제트(MZ)세대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송강을 내세워) 화보, 광고,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와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공차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통해 송강 이미지 및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상무)은 "송강이 가진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공차 브랜드와 잘 어울려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송강과 함께 신선한 감성으로 공차만의 매력을 전달하며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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