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전용 견본주택 신설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전용 견본주택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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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견본주택 세대 내부. (사진=포스코건설)
리모델링 견본주택 세대 내부. (사진=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디자인'을 개발하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샵갤러리'에 리모델링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견본주택에서는 기존 30평형대의 주거공간이 리모델링 후 40평형대로 확장된 공간을 볼 수 있다. 거실, 대면형 주방, 유리 난간 기능 창호, 우물천장 및 특화조명,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수납 등으로 10평 이상이 확장되고 고급 마감 등이 적용된 아파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4년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려 현재까지 총 25개 단지, 약 4조6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누적 시장점유율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을 신설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최적화 평면 개발 및 견본주택 상시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주거문화 실현을 위한 기업시민으로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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