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녹색금융단체, 내달 2일 웨비나 개최···지속가능금융 논의
韓-日 녹색금융단체, 내달 2일 웨비나 개최···지속가능금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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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의 녹색금융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다음달 2일 열린다.

한국녹색금융포럼은 일본녹색금융네트워크와 다음달 2일 오후 4시 '한국과 일본의 녹색금융 발전(Green Finance Development in Korea and Japan)'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과 일본 금융청 금융연구센터에서 후원한다.

이날 웨비나는 양국 간 녹색금융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세계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저탄소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동인으로 녹색금융이 떠오르면서 아시아에서도 이웃 국가들 간 녹색금융 협력 방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타카다 히데키 일본녹색금융네트워크 대표와 유광열 한국녹색금융포럼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요시노 나오유키 일본금융청 금융연구센터 겸 게이오대학 명예교수와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션발표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 지속가능 이행금융 △2부 ESG공개 및 그린워싱 △3부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공동 협력 제안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웨비나에는 한국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웨비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홈페이지의 관련 공지에 접속해 온라인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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