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시니어 시장 특성 맞춰 메디프렌즈 출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시니어 시장 공략을 위해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 '메디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를 재단장하며 메디프렌즈와 메디프렌즈 디럭스로 나눴다. 메디프렌즈는 요양시설에 맞춘 브랜드로 속·겉기저귀, 위생매트, 물티슈 등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메디프렌즈 디럭스는 흡수 속도, 흡수량, 착용감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메디프렌즈 브랜드 매니저는 "지속 성장 중인 시니어 시장에 맞게 기존 시니어 관리 라인를 전면 재단장하고 신제품도 선보이게 됐다"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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