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메타버스 활용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업무협약
롯데정밀화학, 메타버스 활용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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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왼쪽)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왼쪽)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사업인 '엘-아띠(L-ARTTI)'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를 상징하는 영문자 '엘(L)'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단어 '아띠'의 합성어로 명명한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 100주년을 맞아 만 18세 도래로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엘-아띠(L-ARTTI)' 사업은 주거, 심리 불안, 취업, 진학 등 미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료아동에게 가상 생활 체험, 전문 심리 상담·진로 설계 컨설팅 등 교육 제공과 더불어 임직원 멘토링, 보호종료아동간 네트워크 형성 활동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이 건강하게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 회의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에서 사회공헌을 접목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은 '파인 투데이, 그린 투모로우(FINE Today, GREEN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과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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