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림이 닭고기 가격 상승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9시20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70원(1.90%) 오른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계육 1kg당 도매가는 3581원으로 지난해 2792원보다 28.3% 올랐다. 올해 1월 계육 도매가는 3236원을 기록한 뒤 매달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4월까지 9.8% 상승한 바 있다. 계육 도매가는 지난해 4월 2642원에서 올해 4월에는 3553원으로 34.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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