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여전히 한산한 분양시장···전국 12곳·4135가구
[5월 둘째 주] 여전히 한산한 분양시장···전국 12곳·413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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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5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5월 둘째 주에도 분양시장은 여전히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7439가구) 대비 44.4% 줄어든 물량이 분양되며, 견본주택을 여는 곳도 단 한 곳에 불과하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5월9~15일 기준) 전국 12곳·4135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1곳이다.

[청약 단지] 

5월 둘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12곳이다.

9일 △신설동역 자이르네(도시형생활주택) △만촌자이르네 △고창황산 1BL(영구·국민임대) △고창무장 1BL(영구·국민임대) △고창율계(영구임대) △진주의 봄 프리미엄(민간임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자이S&D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짓는 '만촌자이르네'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할 수성구에 동물원 및 각종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대구대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오는 2023년 1월 입주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10일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금곡역 한신더휴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짓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으로 전용 110㎡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도보권에 도시철도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있다.

12일 △정관풀리페(공공임대 분양전환)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둘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1곳이다.

13일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1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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