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이콘텐트리·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전기
SK증권: 제이콘텐트리·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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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제이콘텐트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를 5월 첫째 주(5월2일~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93억원(YoY 적지)으로 컨센서스(-127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방송: OP -6 억원(YoY 적자), 방영 편 수 감소, PPA 상각비 약 40억원 반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장: OP -186 억원(YoY 적지), 영업시간 단축+ 대작 개봉 연기 영향도 있는데, 지난달 25일부터 극장 내 취식 가능, 국내외 대작 개봉으로 관객 수 회복과 극장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JTBC 스튜디오를 SLL로 사명을 변경하며 제작 확대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선 "올 1분기 영업이익 1764억원(+137.4%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면서 "1,2,3 공장 풀가동과 모더나 백신 DP 생산에 따른 추가 매출, 기타 매출 발생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전이익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법이익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했다"면서 "2 분기에는 2공장 정기유지보수로 가동률이 하락하지만, 연간 매출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 당사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1분기 MLCC와 패키지 기판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플래그쉽 모델 출시 효과로 선방했다"며 "2분기 거시 환경 악화로 SET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MLCC 는 1분기 재고 조정이 강했던 만큼 2분기부터 restocking 수요. 패키지 기판은 올해도 공급자 중심 시장 전개로 우호적인 판가가 예상된다"며 "bottom-fishing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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