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서대문구와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 협약 체결
서울시립대, 서대문구와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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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학교)
'2022년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학교)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서대문구와 '2022년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은 서울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건비 90%(월 200만원 기준)와 청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교육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게 서울시립대, 서대문구청의 적극적인 사업 수행과 참여기업의 협력이다.

서울시립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대문구와 손잡고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연간 26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최대 3년간 실시하는 지역혁신형 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실시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아동복 오리지널 디자인 기업인 리덤의 정현정 대표는 "당시 채용한 청년이 인턴을 넘어 정규직, 그리고 기업의 핵심 인재로 발돋움했고 기업도 같이 성장했다"며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사업의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시작하는 캠퍼스타운사업과 일자리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환경(E)·소셜(S)·디지털(D)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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