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AMG스피드웨이에 '터널 아치' 설치···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넥센타이어, AMG스피드웨이에 '터널 아치' 설치···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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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 레이싱 황진우와 황도윤이 개막전 예선 주행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엔페라 레이싱 황진우와 황도윤이 개막전 예선 주행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일환으로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 터널 아치를 설치하고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터널 아치 광고판은 부담스럽지 않게 시선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프리미엄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부터 론칭,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 차별화된 마케팅 관점을 녹여내고 돋보이도록 만드는 과정으로 터널 아치의 역할은 클 것으로 보인다. 

AMG 스피드웨이는 서킷이라는 특수성으로 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드라이빙 아카데미나 트랙데이 등 고객 중심의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 아치 터널은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연스레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 넥센타이어의 터널 아치에는 넥센타이어 엔페라(NEXEN TIRE N'fera)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용인 AMG 스피드웨이는 수입차 브랜드의 다양한 체험 행사 외에도 모터스포츠 대회도 개최된다. 현재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채널A, 채널A+, tvN SHOW 등을 통해 생중계돼 넥센타이어는 자연스레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에 엔페라 레이싱(황진우, 황도윤)과 서한GP(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특히 올 시즌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와 '타이어제조사 챔피언십' 경쟁도 펼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대세가 된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를 방문 타이어 교체 ‘넥스트레벨 GO' 서비스와 '신 명품보증제도'를 2021년 신제품인 '엔페라 슈프림'에도 확대 적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결승은 24일 경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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