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이마트24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의 안방경기 상황에 맞춰 삼진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22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주자가 있는 투아웃 때 SSG 랜더스 투수가 삼진을 잡으면 20만원,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마무리하면 124만원씩 기부금을 모은다. 

2사 만루에서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전광판에 이마트24의 기부 메시지와 누적 기부금을 노출해 경기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SSG 랜더스와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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