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맞춤형 쿠션 제조 서비스 출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맞춤형 쿠션 제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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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라네즈 쇼룸에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를 위한 파운데이션이 마련돼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 중구 명동 라네즈 쇼룸에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를 위한 파운데이션이 마련돼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에서 소비자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스포크 네오는 소비자 피부톤을 측정한 후 1대1 색상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쿠션·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중구 명동의 라네즈 쇼룸에서는 특허 출원한 로봇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조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체험 시간은 30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누적 판매 300만개 이상의 네오쿠션을 많은 소비자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감은 유지하면서 색상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카이스트와 함께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9일부터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도 선보인다.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잘 맞는 색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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