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멤버스가 18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이와 동등한 학력 보유자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데이터사업 △데이터분석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솔루션기획 △서비스기획 △전략기획 △인사다. 지원서는 4월 9일 오후 3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L-TAB), 면접전형을 거쳐 가려낸다. 최종 합격할 경우 오는 6월 이후 에이등급(A그레이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4월 재택근무를 시작한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4월 원격근무제 전면 상시화를 공표했다. 새로운 근무 방식에 맞춰 휴가지 원격근무제(워케이션)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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