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롱테이크에선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제품에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새활용)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편백잎과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처럼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포장에는 콩기름 잉크를 활용한다.
이달 샴푸와 트리트먼트, 오일 같은 두발 관리 제품을 선보이고, 하반기에 바디와 핸드 케어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롱테이크의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는 이달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토리 에이(story A)에선 브랜드 감성을 체험하고 제품 구매도 가능한 임시(팝업)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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