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 봉사단, 환경 팝업책 만들어 나눔 실천
bhc 해바라기 봉사단, 환경 팝업책 만들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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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1조 대학생 5명, 저소득층 아동 학습용 교구 제작 비대면 봉사활동
bhc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 대학생들이 지난 8일 완성한 저소득층 아동 교육용 환경 팝업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 대학생들이 지난 8일 완성한 저소득층 아동 교육용 환경 팝업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bhc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비에이치씨(bhc)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bhc그룹이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팝업책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 5명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글로벌비전이 주관한 저소득층 아동 교육용 환경 팝업책 제작 비대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비전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팝업책을 만들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팝업책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설명서를 보면서 한 페이지씩 꾸몄고, 자체 검수를 통해 이상 유무 확인 뒤 완성한 팝업책을 글로벌비전에 건넸다. 팝업책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아동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져 학습용 교구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누구나 손쉽고 즐겁게 팝업책 제작을 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소정의 기부도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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