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골프존·SBS·롯데정밀화학
SK증권: 골프존·SBS·롯데정밀화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골프존과 SBS, 롯데정밀화학을 4월 둘째 주(4월11일~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 1375억원(+38.3%YoY), 영업이익 421 억원(+48.0%YoY)으로 전망된다"며 "스크린골프 인구 확대에 따른 분기 신규 가맹점 140개로 최대치가 예상돼 골프존 시스템 판매 호조와 스크린골프 라운드수 사상 최대의 콜라보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도 신규가맹 증가와 라운드수 호조, GDR 사업부 개선, 해외 판매 호조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BS에 대해선 "1분기 영업이익 469억원(YoY 11.0%)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별도 광고 수익 1032억원(YoY 12.3%), 별도 영업이익 357억원(YoY 7.8%)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수익 비중은 51%까지 상승, 제작비도 연간 6000억원 수준 내 집행해 올해 영업이익률(OP) 1979억원(YoY 7.3%)이 전망된다"면서 "스튜디오 S 올해 10 편 제작 예상, 제작사 인수 통해 스튜디오 경쟁력 강화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정밀화학에 대해선 "1분기 영업이익은 909억원이 예상돼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실적이 기대되고, 케미칼 제품의 가격 반등이 긍정적일 것"이라며 "중국 ECH 의 가동률 조정과 견조한 수요 환경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번 분기 솔루스첨단소재의 가치 하락에 평가 손실이 예상되지만, 일시적이고, 투자 성과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현 시점 케미칼 지지와 셀룰로스 확대에 본업 자체의 성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