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지역특화 '단디카드' 발급
대구銀, 지역특화 '단디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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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단디카드 출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경상도 지역에서 특화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디카드'를 발급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대구·부산·경남은행이 공동 참여해 개발한 카드로 전국형 서비스는 물론 경상도 지역에서 풍부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전국형 서비스로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전국 학원업종 5%할인, 지역 소재 대형할인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및 백화점(대구, 동아, 롯데 등)에서도 5%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국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할인과 지역소재 테마파크인 테마파크인 스파밸리, 경주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한화콘도 워터파크 등에서 20∼40%의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철도권 5%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및 서적 3% 할인, 와인바 5% 할인 등 폭넓은 할인혜택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전제품 최대 70만원,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50만원까지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금액은 36개월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단디세이브 포인트'로 갚는 세이브서비스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단디카드가 3개 지방은행의 랜드마크성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개 지방은행은 대형은행 및 카드사와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 등의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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