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조경, 친환경 창작놀이터 개발
세미조경, 친환경 창작놀이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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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조경의 친환경 창작놀이터.(사진=세미조경)
세미조경의 친환경 창작놀이터.(사진=세미조경)

[서울파이낸스 김창남] ㈜세미조경(대표 주형호)이 기존 어린이집 놀이터와 차별화한 친환경 창작놀이터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창작놀이터는 지난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에서 아동중심의 놀이터 개념을 적용,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 공간 외에 영유아들의 모험심과 성취감을 북돋아주는 암벽오르기,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길러주는 징검다리와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일반 어린이 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디언집도 조성돼, 어린이들이 소꿉놀이와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창작놀이터는 친환경 원목인 로비니아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할 뿐 아니라 어린이 인체에도 무해하고 해충이 생기지도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형호 세미조경 대표는 “최근 서울 신림동 구립 난우어린이집 옥상에 처음 설치된 창작놀이터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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