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그룹 주요 사업장, 소등 행사에 참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2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해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우리금융은 본사를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주요 사업장과 임직원들이 동참해 모든 조명을 한 시간 동안 소등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그룹 임직원들도 가정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ESG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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