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물질 정부 사업과제 선정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물질 정부 사업과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화약품 로고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 로고 (사진=동화약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화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2008S'의 임상 2상 시험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화약품은 정부에서 DW2008S의 위약(가짜약)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지원받는다.

DW2008S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은 2020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으며, 현재 전국 임상 기관 9곳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설립한 국가신약개발재단 산하에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비임상, 임상 1·2상 시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