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원게임루프' 결제액 6개월만에 128억원 돌파"
원스토어 "'원게임루프' 결제액 6개월만에 128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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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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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원스토어는 자사가 운영 중인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인 '원게임루프'가 베타 서비스 개시 약 6개월만에 누적 결제액 128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원게임루프는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발된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다. 현재 70개가 넘는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원게임루프는 일반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원스토어의 장점이 그대로 반영된 서비스로 양쪽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매일 10%의 통신 3사 멤버십 할인 및 적립, 그리고 할인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며 베타 기간 동안 사용자 1인당 평균 8만4000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타 에뮬레이터 대비 훨씬 쾌적한 사용 환경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발사들 또한 원스토어의 저렴한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 받는 한편 PC버전을 별도로 개발하는 수고를 크게 덜 수 있으며, 원스토어 자체 심의를 통해 추가적인 별도 심의 없이 PC에도 게임을 출시할 수 있어 비용과 노력 또한 크게 줄일 수 있는 점 등을 호평 하고 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루프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누적 결제액 128억원을 돌파하는 등 크로스 플랫폼 시장을 앞서 개척해나가고 있다"며 "원스토어는 원게임 루프를 시작으로 지역, 기기와 OS, 사업 영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성장 비전을 실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게임루프는 CPU 점유율과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화해 약 절반의 PC 리소스 만을 사용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PC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해 더 선명하고 부드러운 2K 고화질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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