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와 일부 문제에서 합의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 매체 RBC 인터뷰에서 “(협상단이) 분명한 이유로 협상이 쉽지 않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협에 이를 희망이 일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와 논의한 일부 합의문 문구가 합의에 근접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평화협상은 14일부터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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