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 후원
한국씨티은행,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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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씨티은행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15일 한국씨티은행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식공유를 위해 '제3차 기후행동 컨퍼런스'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온라인으로 열린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시대의 저탄소 경제전환'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2050 넷제로(Net-Zero)를 발표한 한국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응 그리고 이를 위한 경제 전환 방향에 대해 고찰하고, 새로운 기후 리더로서의 한국의 역할과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및 주한영국대사관과 기업, 국제기구 그리고 관련 학계와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도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해 ESG 금융 확대를 추진하고,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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