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NFT 접목한 '씰 M' 상반기 대만 출시
플레이위드, NFT 접목한 '씰 M' 상반기 대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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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생태계 관련 신규 프로젝트 추후 공식 루트 통해 공개
사진=플레이위드
사진=플레이위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플레이위드가 올해 NFT(대체불가토큰)를 적용한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을 시작한다.  

플레이위드가 신작 모바일 게임 '씰 M'에 NFT을 접목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상반기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이로써 플레이위드는 글로벌 게임 시장을 통해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NFT를 활용해 게임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씰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해 선보이게 될 씰 M은 원작 씰 온라인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해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다. 이미 사내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와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며, 오는 4월부터 대만 출시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등 사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있는 원작 씰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와 NFT를 더함으로써 또 다른 요소를 더했다. 플레이위드는 씰 M의 대만 출시 이 후 국가별 맞춤 콘텐츠와 마케팅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씰 온라인의 또 다른 지적재산권(IP) 신작인 '씰 유니버스'는 캐주얼 게임으로 기존의 MMORPG와는 다른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씰 유니버스는 씰 M의 대만 출시가 완료되는 대로 NFT 접목 등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연계되는 NFT 관련 사업 등을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출시하는 라인업도 이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생태계와 더불어 P2E와 차별화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할 방침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NFT를 접목한 씰 M의 최초 발표로 플레이위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보다 자세한 로드맵은 파트너사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미디어 간담회 등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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