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골프존·파크시스템스
SK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골프존·파크시스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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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골프존, 파크시스템스를 3월 둘째 주(3월7일~1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컨센서스(49억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의 지분평가이익 및 기타 이익 약 105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트레저 첫 미니 앨범 누적 판매량 70만장을 기록, 2분기 빅뱅, 위너, 아이콘, 3분기 블랙핑크 활동이 반영됐다"며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250원을 발표, 3년만의 배당을 재개했는데,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고 판단했다.

골프존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121 억원(+51.5%YoY), 영업이익 120억원(+84.2%YoY)을 기록했다"며 "라운드수 호조와 해외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성장한 반면, 연말 신규 가맹 조절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신규 가맹 호조로 하드웨어 판매 호조가 예상되고, 라운드수도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는 신규가맹과 라운드수, 해외 판매 호조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파크시스템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24억원(+161% QoQ), OPM 34%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연중 수주 호조가 지속됐지만 매출 인식 지연, 인건비 증가로 실적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토마스크 계측 및 리페어 등으로 원자현미경 어플리케이션 다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WLI (백색광간섭계) 솔루션은 AFM 과의 상호보완성으로 전방을 다변화해, ASP 상승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 243억원(+38% YoY)이 예상되고, 2분기부터 호실적 사이클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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