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모범납세자 정부 표창 수상 
이랜드, 모범납세자 정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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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 (사진=이랜드리테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 (사진=이랜드월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랜드월드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고 최근 2년간 수입세액을 정확히 신고하고 759억원 규모 수출로 국가재정과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랜드월드는 2015년 수출입안전우수공인첩체(AEO) 공인을 취득하고 수출입 통관질서를 엄격하게 준수해 AA등급을 취득하며 공인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2년간 납부 세액을 성실히 낸 점과 협력사에 금융지원, 판로개척지원, 인력채용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을 도모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랜드리테일의 할인형 마트 킴스클럽이 전국 400곳 농가와 직거래 협약을 맺고 직물 가격을 유지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장기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성장을 도운 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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