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FA 반도체·레이·한라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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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SFA 반도체와 레이, 한라홀딩스를 3월 첫째 주(2월28일~3월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SFA 반도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4억원(-14% QoQ)을 기록했는데, 연말 상여금 반영 때문이고 사업 호조가 지속됐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88억원(+14% QoQ)으로 분기 증익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메모리 호조로 적자 사업이었던 Bump 사업 이익 기여 사이클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882억원(+33% YoY), OPM 12% (+2%p YoY)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메모리 업황 상반기 저점, Bump 턴어라운드, 하반기 이미지센서로의 다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에 대해선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 전문업체 (CT, CAD/CAM 소프트웨어, 3D 프린터)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65억원(+27% YoY), 영업적자 63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며 "2020년부터 추진한 코로나19 방역 사업에 대한 일회성 비용 약 125 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약 6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중국 치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전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한라홀딩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879 억원(YoY +21.2%), 영업이익 252억원(YoY -47.1%, OPM 8.8%)을 기록했다"면서 "자체사업의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자체사업 중심의 성장이 예상되는데, 지난해 배당금 2000원이 유지, 높은 배당매력을 보유했다"며 "신사업 투자확대와 가시화되는 투자성과에도 주목되고, 기투자한 분리막 제조기업의 상장은 향후 모멘텀으로 작용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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