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효성중공업㈜은 양동기 부사장(59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주택분야에 정통한 인사다.
효성중공업은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 효성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다음은 양동기 신임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프로필]
△인적사항
- 1963년 5월 (만 59세)
△학력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주요 경력
- 1985.01~2007.12 대우건설 건축개발사업/상품개발/현장소장 사원~부장
- 2008.01~2011.12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개발사업/기술영업 상무보
- 2012.01~2015.10 대우건설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 상무
- 2015.11~2016.12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 2017년 대우건설 고문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