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권전용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으며,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에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지난 24, 25일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행복센터, 통합IT센터 직원들을 만나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사고예방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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