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골든밀크 우유칼슘' 1200세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결혼이민여성 시부모를 위한 설 선물용으로 '골든밀크 우유칼슘' 1200세트를 후원했다.
2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결혼이민여성의 정착과 육아를 도와준 시부모님께 설 선물로 전달해 가족 건강을 챙기기 위함이다. 골든밀크 우유칼슘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곳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 건넸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영양 설계 노하우를 토대로 선보인 뼈 건강관리 특화 브랜드다. 분말형은 하루 두 잔(한 잔당 골든밀크 20g 기준)만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디(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은 우유칼슘과 유당 0% 밀크파우더를 원료로 썼다.
진암사회복지재단 쪽은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가족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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