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프로골퍼 곽보미·김리안 선수 후원
새마을금고, 프로골퍼 곽보미·김리안 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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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미 프로(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리안 프로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 본사에서 후원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인 곽보미 프로, 김리안 프로 골퍼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새마을금고는 계약을 연장한 송가은 프로까지 총 3명의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곽보미 프로는 지난 2010년 KLPGA 데뷔 이후 2021년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차지했다. 올해와 내년 2개 시즌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고, 지난해 전체 상금 순위 37위로 마감했다. 김리안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7년 KLPGA 데뷔 후 드림투어에서 우승 2회, TOP10 12회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상금 순위 49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다.

지난 2020년부터 새마을금고가 후원 중인 송가은 프로는 2020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해 2021년 시즌 우승 1회(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를 포함해 TOP10 6회, 상금순위 13위 등과 함께 신인왕을 수상했다. 올해와 내년 2개 시즌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확보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소속 선수들이 올해 KLPGA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후원 확대를 계기로 기존 고객층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폭넓게 어필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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