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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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과 50만원 해당 신세계상품권 
1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알리고 있다. (사진=이마트)  
19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알리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이마트가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에 돌입했다. 기간은 20일부터 2월1일까지다. 이마트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하나·롯데·IBK기업·씨티·전북은행SSG·SC은행이마트)로 결제할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과 최대 50만원에 해당되는 신세계 상품권을 챙길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섰는데, 지난해 12월1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대비 7% 늘었다. 특히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30%나 치솟았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앞세웠다. 한우는 10~20만원대를 중심으로 냉장 세트 물량을 10% 늘렸다. 등심과 채끝처럼 구이용 부위가 포함된 주요 냉장 한우세트를 행사카드 결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10% 깎아준다. 

수산물 중에선 제주 시리즈 3종의 물량을 20% 늘렸다. '제주 옥돔·갈치 세트'(옥돔650g+갈치650g), '제주 은갈치 세트'(갈치1.3㎏), '제주 굴비·갈치 세트'(굴비900g+갈치650g를 행사카드 결제하면 20% 할인된 11~13만원대에 살 수 있다. 

과일 중 샤인머스캣 혼합 세트를 행사카드 결제할 경우 최대 30% 할인해준다. 주요 품목의 할인 가격은 '샤인&애플망고 세트'(샤인머스캣 800g+애플망고 1.6㎏) 6만6500원, '샤인머스캣&한라봉 세트'(샤인머스캣 1.4㎏+한라봉 1.4㎏) 5만9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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