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17~21일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한우자조금, 17~21일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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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브랜드 구이류·국거리 최대 49% 할인판매, 콜센터 통한 구매도 가능
17~21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임인년 설 명절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17~21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임인년 설 명절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임인년 설 명절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어 한우고기를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지난해 설부터 온라인으로 옮겼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에선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경북), 장수한우(전북), 토바우(충남) 등 전국 총 7개 브랜드가 구이류와 국거리 가격을 최대 49% 깎아준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부위별 판매가격은 등심 8000원, 안심 1만300원, 채끝 82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각각 3000원이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콜센터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 설에도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된 만큼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우로 가족과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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