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 최우수상 '2년 연속'
코엑스,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 최우수상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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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중만과 협업···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
코엑스가 선보인 희망 미디어아트가 2021 엔어워드에서 사회 공헌분야 최우상을 수상했다. (사진= 코엑스)
코엑스가 선보인 희망 미디어아트가 2021 엔어워드에서 사회 공헌분야 최우상을 수상했다. (사진= 코엑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코엑스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선보인 '희망' 미디어아트가 '2021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에서 사회 공헌 분야 최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코엑스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엑스페이스(XPACE)가 디지털콘텐츠 분야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작은  '희망'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엑스페이스, 코엑스 K-POP 광장 전광판과 코엑스 광장 미디어 타워에서 2개월간 선보였다. 김중만 사진작가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협업했다.

지난 해 코엑스는 '희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코엑스 어반파크' 희망 캠페인을 개최하고 '비상(飛上)'하는 임인년을 기원하는 '윈터갤러리' 아트전시를 선보였다. 코엑스는 팬데믹 속 대국민 위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희망을 염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연중 꾸준히 이어갔다.

코엑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엑스는 국내 유일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평범한 일상 회복과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여 복합 비즈니스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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