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오션이엔엠, K-콘텐츠 글로벌 흥행으로 제작 역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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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한국 넷플릭스 톱10 콘텐츠 상위권 유지
올 상반기 네이버웹툰 원작 ‘내일’과 일본 소설 원작 ‘종이달’ 드라마화 준비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진=빅오션이엔엠)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진=빅오션이엔엠)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 & 슈퍼문픽쳐스)이 ‘한국 넷플릭스 톱 10 콘텐츠’ 최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그 해 우리는’은 방송 시작 2주 만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 넷플릭스 톱 10 콘텐츠 1위를 기록, 현재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1월 2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9위(비영어권 기준)에 등극했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5위권에 진입했다.

‘그 해 우리는’은 스튜디오N과 슈퍼문픽쳐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슈퍼문픽쳐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빅오션이엔엠은 이 작품을 통해 국내외로 콘텐츠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빅오션이엔엠은 올해 상반기 네이버웹툰 원작 ‘내일’, 일본 소설 원작 ‘종이달’과 화제의 판타지 어린이 동화 ‘전천당’의 드라마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간의 숨겨진 탐욕을 미끼로 잡아먹는 괴물의 이야기인 ‘아귀’도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루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최우식·김다미·김성철·노정의 등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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