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가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각종 정산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협력사는 약 2600개다. 해당 업체들에겐 정상 지급일보다 8일 먼저 1125억원을 준다. 설 명절 전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금은 26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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