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베이징올림픽 '팀코리아' 단복 공개
영원아웃도어, 베이징올림픽 '팀코리아' 단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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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김민석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유빈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가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 영원아웃도어가 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이날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개·폐회식 단복,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갖춘 트레이닝 단복과 일상복, 선수단 장비 총 19개 품목을 선보였다. 단복엔 한반도 등줄기 태백산맥과 태극기 문양이 담겼다. 영원아웃도어 친환경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도 적용됐는데, 19개 품목 중 16개 품목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나일론·가죽 소재가 사용됐다. 

영원아웃도어는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을 책임졌다. 지난해 3월에는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후원 계약을 연장해 2024년 말까지 팀코리아 파트너로 활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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