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성악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지난 4일 cpbc 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진행: 장일범)'의 ‘새해 음악회’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길병민과 피아니스트 정태양이 같이 호흡을 맞춘 새해 음악회는 벨리니의 ‘Ma rendi pur contento’, 퀼터의 ‘O mistress mine’, 토스티의 ‘La Serenata’, 그리그의 ‘Ich liebe dich’를 선보였다.
특히 앵콜곡으로는 청취자들 귀에 친숙한 최진의 ‘아름다운 날’과 조용필의 ‘그 또한 내 삶인데’를 전해 청취자와 유튜브를 시청한 국내외 청취자와 팬들에게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음악의 선율을 선사했다.
길병민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성남오페라 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의 이어지는 1월 초대석으로는 11일 음악평론가 류태형, 18일 피아니스트 서형민, 25일 테너 김현수, 바리톤 손태진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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