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병규 HDC현산 대표 "최강 디벨로퍼 되자"
[신년사] 유병규 HDC현산 대표 "최강 디벨로퍼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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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취임한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3일 취임한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돼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고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전하려는 사업 비전을 품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이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만의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설업의 경쟁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여건이 악화되는 건설시장에서 지속 성장의 길을 가려면 끊임없이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주요 원자재의 원활한 확보 등 원가 관리 리스크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개발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 되는 금융 DNA를 사업에 접목하고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또 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창의적인 적응력을 높이고, 유연한 대내외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해 역량과 에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광운대 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도시개발 역사상 새로운 발전의 이정표를 만들도록 하자"며 "새해에는 조직, 세대 간 장벽을 뛰어넘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토론과 협의 분위기를 만들도록 제가 먼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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