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백 캠페인 일환으로 2018년부터 전국 병원에 총 4억7000만원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에이치씨(bhc)그룹 가족이 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24일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연말 선물로 텀블러를 나눠줬다. 27일 아웃백에 따르면, 러브백(LOVEBACK)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대어린이병원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아웃백 후원금으로 전남대어린이병원은 600벌 이상 환자복을 만들고, 미숙아로 태어난 환자의 백일 기념 상차림과 사진촬영 기회를 마련해줬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빌려주는 공용 휠체어와 유모차도 장만했다.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전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왔다. 그동안 전국 병원 대한 기부액은 총 4억7000만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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